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꼬꼬무'에 첫 출연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선예는 최근 진행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이동원·김병길 '이하 '꼬꼬무') 녹화에 참여했다. 선예의 '꼬꼬무'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예는 리스너로 나서 이야기꾼 장성규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대 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예는 '악의 대물림' 편에 함께했다. 해당 편에서는 '용인 조카 물고문 살인 사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용인 조카 물고문 살인 사건'은 이모 A씨와 이모부 B씨가 2021년 2월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양육 중인 조카 C양을 플라스틱 재질 막대기 등으로 전신을 수차례 폭행하고, 물이 담긴 욕조에 머리를 담그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특히 세 딸을 둔 '다둥이맘' 선예는 끔찍한 아동 학대 현실에 결국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A씨와 B씨는 2020년 12월 말부터 C양이 숨지기 전까지 폭행을 비롯해 모두 14차례에 걸쳐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신들이 키우는 개의 대변을 강제로 핥게 한 사실까지 드러나 큰 공분을 샀다.
또한 A씨는 2019년 3월 전북 군산에서 아내를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일명 '군산 아내 살인 사건' 가해자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숨진 여성은 A씨 부친과 재혼 관계로, A씨의 친엄마는 아니었다. A씨는 어린 시절부터 부친에게 지속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폭력의 대물림'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선예가 출연한 해당 촬영분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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