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과 그의 누나 황희정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황희정이 현재 출연 중인 '골 때리는 그녀'(이하 '골때녀') 하차 여부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했다.현재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하고 있는 황희정은 12일 스타뉴스를 통해 "'골때녀' 하차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의 여파로 일각에서 제기된 하차설을 일축한 것이다.
황희정은 제작진과의 소통 과정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사실 관계를 묻는 연락이 왔었고, 저는 사실 관계 및 상황 설명을 다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잘못한 부분이 없으며, 상대 측 주장이 허위 사실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희정은 "법적 대응할 것이며, 저희에게도 소명할 자료가 다 있다"고 밝혔다.
SBS '골때녀' 측 역시 이날 황희정의 하차와 관련해 "아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갑질 주장인 만큼, 추후 황희정 측의 입장을 지켜보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황희찬이 고가의 슈퍼카를 요청한 뒤 기름 부족을 모른 채 달리다가 엔진을 망가뜨리거나 고속도로에 빈 차를 방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황희찬과 황희정 남매가 의전 업체에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내용의 이른바 '갑질' 의혹이 담겼다.이와 관련해 황희찬 법률대리인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차량의 주의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며 오히려 황희찬에게 불편함과 위험을 느끼도록 한 해당 업체의 책임"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주유 문제에 대해 "주유 게이지가 바닥나서 시동이 멈출 리가 없다. 선수 입장에서 어떤 원인인지 알 수가 없다. 여기에 엔진 ESC 등 작동 오류가 3개나 뜨면서 차량이 멈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희정은 지난 2022년 '골때녀'에 합류했다. 황희정은 과거 황희찬 선수와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그는 '골때녀' FC 국대 패밀리 팀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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