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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밝힌 '예능 스승' 전현무 "15살이나 어린 동생에.." [한복 인터뷰③]

  • 김나라 기자
  • 2026-02-14
여행 유튜버 곽튜브(34·본명 곽준빈)가 방송인 전현무(49)를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다.

곽튜브의 유튜브 스승이 빠니보틀이라면, 예능 스승은 전현무라 할 수 있다. MBN·채널S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을 지난 2024년 2월부터 현재까지 2년째, 무려 세 시즌을 함께하는 중이다.

두 사람은 여러모로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소속사 SM C&C에서 한솥밥을 먹는 식구이기도 하다. 작년 10월 곽튜브의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애를 엿보게 했다.
애초 곽튜브가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계기도 전현무의 러브콜 때문이었다고. 그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처음 제작진에게 '전현무계획'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고사했었다.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녹화에 임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해외로 여행을 자주 나가다 보니 민폐라는 생각에 거절하는 게 맞다 싶었다"라고 흥미로운 비화를 풀어냈다.

이어 곽튜브는 "근데 (전)현무 형이 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더라. 같이 잘 해보자는 말씀에 마음을 돌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사실 첫 녹화 전에 엄청 긴장을 했다. 현무 형 경력이 굉장히 오래되지 않았나. 그런 분과 함께하는 게 너무 떨렸는데, 실제로 촬영해 보니 현무 형만큼 그렇게 소탈한 분이 없더라. 워낙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되게 오래 알고 지낸 형 같았다. 진짜로 가끔은 친형처럼 느껴질 정도다. 제가 15살이나 어린데, 동생이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게 오히려 현무 형이 먼저 '세게 좀 해' 하며 판을 깔아주신다"라고 전현무의 성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곽튜브는 전현무에 대해 "신의 경지에 오르신 수준이다. 현무 형이 바쁜 스케줄로 새벽까지 촬영하다 오시는 날도 있는데, 피곤해하시다가도 카메라 앞에선 바로 흔들림 없이 진행을 하신다. 아무리 피곤해도 절대 티를 안 내신다. 그건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나. 옆에서 보면서 진짜 대단하다 싶고 배운 게 정말 많다"라고 얘기했다.

곽튜브 또한 가히 전현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투톱 MC다웠다. 그는 "전현무와 환상의 짝꿍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형 덕분에 제가 잘 묻어가고 있다. 제가 놓치는 부분을 잘 이끌어주신다"라는 답을 내놓는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제가 이렇게 방송 활동을 하는 건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다. 시대를 잘 타고났다. 당연히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임하고 있지만 방송은 운의 영역이라는 생각에 욕심은 없다. 예전에 MBC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을 때 너무 욕심을 가져 실패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 욕심과 기대를 덜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호흡하는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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