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 셔누 주헌 기현 형원)와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2015년 데뷔 이후 몬스타엑스와 AAA는 올해 'X'라는 단어로 손을 맞잡았다. 'eXperience를 통해 neXt로 향하자'는 이번 'AAA 2025'의 슬로건 X가 MONSTA 'X'의 레전더리 행보였다.
몬스타엑스는 2017년 베스트 엔터테이너, 2018년 올해의 아티스트 및 베스트 아이콘에 이어 2020년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스테이지를 거머쥐며 커리어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2025년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AAA 2025'에서 'AAA 10 히스토리 오브 K-POP' 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아이엠 입대 직전 스타뉴스와 마주한 몬스타엑스는 AAA와의 인연을 더욱 남다르게 기억하며 "어느새 K팝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사람 중 하나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 몬스타엑스 'AAA 2025' 10주년 인터뷰 일문일답
Q. 10주년을 맞이한 AAA가 선정한 히스토리 오브 K팝,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자가 된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해달라.
▶셔누 : 몬스타엑스와 AAA가 나란히 10주년을 맞은 해라 그런지 감회가 정말 남다르더라고요. '히스토리'라는 단어로 저희의 지난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동시에 앞으로 몬스타엑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히스토리 오브 K팝'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혁 : 10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데, 그 시간들을 '히스토리'라고 말씀해 주셔서 뭉클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그저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돌아보니 그 발자국들이 모여 10년이 되었더라고요. 10년 동안 한결같이 저희와 함께해 준 몬베베가 만들어 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몬베베랑 더 의미 있는 발자국들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현 : 데뷔 10주년에 '베스트 아티스트'이자 '히스토리 오브 K팝'이라는 의미있는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데뷔 초에는 그저 무대에 서는 게 좋았는데, 어느새 K팝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사람 중 하나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할 뿐인데요. 언제 어디서나 몬베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형원 : AAA와 몬스타엑스 모두 10주년을 맞이했는데, 의미 있는 자리에서 이렇게 상을 받아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번 상은 그저 저희가 '히스토리 오브 K팝'이 아니라, 몬베베 역시 그 상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몬베베와 함께 역사를 기록하고, 또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헌 : 매번 활동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은 꼭 표현하려고 하지만, 진심이 온전히 닿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지난 10년 동안 몬스타엑스를 믿고, 함께해 준 몬베베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아티스트'이자 '히스토리 오브 K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응원해 주신 몬베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엠 : 아쉽게도 AAA 시상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몬스타엑스의 10년이라는 시간이 뜻깊은 상으로, 또 많은 분들의 축하로 기념된 것 같아 굉장히 기뻤습니다. 몬스타엑스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몬베베 여러분, 그리고 우리 멤버형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몬스타엑스다운 음악들과 무대로 K팝의 히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대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이 있다면.
▶기현 : 역시 무대죠. 5년 만에 다시 서는 AAA 무대라 벅찬 마음도 컸고, 대만 팬분들의 에너지가 워낙 뜨거워서 리허설 때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넓은 경기장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성 소리가 가득찬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형원 : 저도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이번에 데뷔곡 '무단침입 (Trespass)'부터 'Love Killa', 'Do What I Want'까지 보여드렸는데, 곡마다 로고가 바뀌더라고요. 10년이라는 시간이 시각적으로 보이니까 뭉클하기도 했고, 멤버들 역시 언제나 그렇듯 무대에 진심인 모습이라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Q. 이번 AAA에서의 X 소개가 주는 여운이 컸다. 히스토리 오브 K팝의 주인공으로서 어떤 감회가 들었나.
▶민혁 : '히스토리 오브 K팝' 상을 받을 때, 준호 선배님이 저희를 '현재진행형' 그룹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히스토리'와 함께 '현재진행형'이라는 말을 통해 지금도 뜨겁게 달리고 있다는 걸 인정받은 기분이라 의미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형원 : 또, 상을 통해 10년간 쌓아온 경험들이 결코 멈춰있는 과거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또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히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Q. 각자가 생각하는 몬스타엑스 최고의 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셔누 : 저는 'Love Killa'요. 지난 'AAA 2025'를 통해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몬스타엑스만의 색깔과 퍼포먼스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 중 하나라 최고의 곡으로 꼽았습니다.
▶민혁 : 저는 'Do What I Want'요. 군백기를 거쳐서 작년에 약 4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냈는데, 그때 처음 선공개한 곡이기도 한데요. 콘셉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새로운 도전을 한 곡인 것 같아서 애착 가는 곡이고, 또 최근에는 해외에서 '올해의 K팝'으로 꼽아주셨던 게 기억에 남아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현 : 저는 'Shoot Out'을 꼽고 싶어요. 강렬한 퍼포먼스 덕분에 몬스타엑스를 확실히 많이 알릴 수 있었고, 워낙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라 최고의 곡으로 꼽아보겠습니다.
▶형원 : 좋아하는 곡들은 많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아름다워(Beautiful)'예요. 이번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어떤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울지 고민을 많이 하면서 무대를 다 돌려봤거든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신 곡이기도 하고, 앞에서 꼽았던 노래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몬스타엑스 노래라 최고의 곡으로 꼽았습니다.
▶주헌 : 제가 꼽은 최고의 곡은 'DRAMARAMA'입니다. 저랑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음악 방송 통틀어 첫 1위를 안겨준 곡이거든요. 가사랑 멜로디 모두 좋아서 최고의 곡으로 꼽고 싶어요.
▶아이엠 : 저도 'Love Killa'가 몬스타엑스의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적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각인시킨 곡이기도 하고, 가사나 퍼포먼스 모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Love Killa'를 최고의 곡으로 꼽겠습니다.
-인터뷰②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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