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아름다운 춤 선과 차별화된 디테일의 댄스 스킬 등 글로벌 댄싱킹의 놀라운 테크닉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Japanfm'과 미국 K팝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무대의 달인'이라며 지민이 '춤의 제왕'임을 확신할 수 있는 3가지 댄스 테크닉을 선정해 집중 보도했다.
매체는 단순하고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은 지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며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독특한 '스핀'(Masterful Spinning)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팀내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로 부산예고 최초 전체 수석과 무용과 수석으로 입학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지민은 능수능란한 스핀으로 어떤 대형에서나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그의 퍼포먼스는 익히 알려져 있다.
이어 '서 있는 자세에서 지면 및 백업으로 위치를 전환하는 것은 보기보다 훨씬 어렵다'며 지민이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방법 '슬라이딩'(Smooth Sliding)을 소개, 매끄러운 지민만의 움직임이 팬들의 열광시키고 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가로지르는 지민의 '미친 속도감'(Rapid Speed)을 꼽으며 자신의 파트가 끝난 후 멀리 떨어져 있는 새로운 대형으로 합류하기 위해 재빠르게 이동하는 능력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더욱 인상적인 것은, 그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할 때 한 박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지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움직임으로 재빨리 움직여 동작을 아주 쉽게 보이도록 한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빠른 속도로 횡단하면서 한 박자도 쉬지 않는 디테일한 안무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는 '블랙스완'(Black Swan)에서의 지민의 독무를 예로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
지민은 부산예고 재학시절 교내최초 유일 1학년 장학생으로 뽑혀 중국 단기연수에 참가해 마샬 아츠를 배웠으며 팝핀, 브레이크, 현대무용, 발레,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춤을 섭렵해 아이돌로서는 보기 드문 고난도 댄스 스킬을 보유한 올라운드 '춤의 신(神)' 댄서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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