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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시크릿넘버로 가득찬 2021년 만들어야죠!"(인터뷰③)

  • 이정호 기자
  • 2021-01-18


인터뷰②에 이어

-시크릿넘버 다섯 명이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은 어땠나요.

▶우선 레아 언니가 너무 예뻤던 게 기억이 나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다가가지 않는데 언니한테 먼저 다가가서 번호를 물어봤어요. 수담을 처음 봤을 때도 너무 하얗고 예뻐서 놀랐죠. (진희)

▶진희의 첫인상은 '왜 이렇게 예쁜데 말랐어?' 였어요. 또 랩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반했어요. (레아)

▶저 같은 경우는 조금 신기한 경험이 있어요. SNS로 어떻게 하다 보니까 디타 언니를 알게 됐고, SNS를 통해 조금씩 연락을 하는 사이가 됐어요. 그러다 제가 잠깐 한국에 들어올 일이 생겨 길을 걷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디타를 실제로 처음 만나게 됐어요. SNS를 통해 서로 얼굴을 알고 있다고 해도 길거리에서 마주칠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마주쳐도 서로를 알아볼 확률이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그 경험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데니스)

-앞으로 이렇게 불리고 싶다는 수식어가 있을까요.

▶이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정말 어려운 질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명확한 답을 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시크릿넘버의 색깔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어울리는 수식어가 생긴다면 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담)



-데뷔 쇼케이스 당시 신인상과 더불어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었어요.

▶앞으로 일은 모르는 거니깐요. 한국의 작은 소녀들이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서 슈퍼스타들 앞에서 수상소감을 꼭 밝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데니스)

-끝으로 시크릿넘버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팬 여러분들 덕분에 '2020 AAA'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사랑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데니스)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 예쁘게 봐주세요. (디타)

▶데뷔하고 한 번도 팬분들을 직접 뵌 적이 없어서 너무 아쉽고, 그래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더욱 감사한 것 같아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시크릿넘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담)

▶제 꿈과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합니다. (진희)

▶데뷔와 동시에 큰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만나는 날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겠습니다. 늘 저희 걱정해주시는데 저희도 팬 여러분 걱정을 늘 하고 있어요. 밥 열심히 드시고 2021년에는 시크릿넘버로 가득찬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레아)

이정호 기자 |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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