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XG 제작자인 재이콥스(39·사이먼 준호 사카이·옛 활동명 사이먼)와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39·마이클 킴·한국명 김정승)가 일본 내 마약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일본 TBS TV, 아사히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재이콥스와 챈슬러는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코카인과 건조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자리에는 일본 연예 기획사 에이벡스 직원 2명도 함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시청은 코카인과 대마 사용과 관련한 익명 제보를 토대로 약 1년간 내사를 벌여왔다.
재이콥스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보이 그룹 달마시안 멤버로 활동하다 프로듀서로 전향한 뒤 레이블 XGLAX를 설립했다. XGLAX는 에이벡스 그룹의 자회사로 XG와 챈슬러 등이 소속돼 있다.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챈슬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가수 강다니엘, 여자친구 출신 유주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결혼한 그는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재이콥스와 챈슬러 등의 현행범 체포 사안이 더 큰 충격을 안긴 이유는 현재 XG가 월드투어 중이기 때문이다. 재이콥스와 챈슬러는 지난 22일 나고야에서 개최된 XG의 월드투어 공연에 참석한 뒤 숙박 중이던 호텔에서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와 관련 XGLAX 측은 "일본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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