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 (SNUPER·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멤버 우성이 오는 26일 입대한다.
우성은 19일 자신의 공식 SNS와 스누퍼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우성은 1994년 9월 24일생이다.
우성은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지만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팬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우성이 팬클럽 스윙에게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누퍼 우성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코로나도 조심하세요.ㅜㅡㅜ
제가 갑자기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1월 26일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지만,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팬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하고...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먼저 간 멤버들이 있고, 또 이렇게 군대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하구,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솔직히 저희 스누퍼가 제대로 된 활동 없이 지나간 시간이 너무 길었고, 코로나19와 또 겹쳐서 해외 활동도 못했으니,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적었네요.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기다려 주실 꺼라 믿고,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군입대 이야기를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스윙 여러분도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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