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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로드 투 킹덤'→'AAA' 수상까지..2020년 특별"(인터뷰①)

  • 이정호 기자
  • 2021-01-21


'무대 천재'라 불리며 매 컴백 때마다 다른 콘셉트를 통해 달면서도 짠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원어스(ONEUS,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은 첫 정규앨범을 통해 매운맛까지 추가했다. 매 음반 발매 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남다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원어스는 '데빌'을 통해 4세대 보이 그룹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19일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멤버들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로 눈길을 끌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만큼 매혹적이라, 말 그대로 '반박불가'한 매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원어스는 2021년 시작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20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하셨어요. 수상 소감 다시 한 번 부탁드려요.

▶'AAA' 첫 출연부터 무대를 꾸미는 영광을 얻었는데 여기에 상까지 받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팬분들 '투문'이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보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건희)

-이번 무대가 굉장히 섹시하면서도 강렬했어요. 무대 준비는 어떠셨나요.

▶이번에 첫 시상식 무대를 꾸미다 보니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어요. 그래서 오프닝 무대부터 저랑 이도 형이랑 안무도 준비하고, 뒤에 4명의 멤버들이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는데 어떻게 봐주셨는지 궁금합니다. (환웅)

▶이번 무대 의상이 망사로 제작됐었는데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또 평상시에 옷을 크게 입는 편이라서요. 그렇지만 팬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팬분들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입어야죠. (서호)



-팀으로서도 기억에 남는 순간일 텐데 코로나19 여파로 투문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겠어요.

▶팬분들을 뵙지 못한 시간이 오래됐는데 또 시상식이었잖아요. 그래서 무대에 올라갔을 때 더욱 아쉬웠고,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어요. (레이븐)

-'로드 투 킹덤'부터 3번의 활동, '2020 AAA'까지 2020년은 원어스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특별하면서도 아쉬운 해였던 것 같아요. 경연 프로그램 출연부터 시상식, 그리고 3번의 활동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열심히 달렸는데 달님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움이 크죠. 그렇지만 원어스로서는 한 걸음 나아가며 성장한 2020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온)

-데뷔한 지 2년이 지났는데 한 계단씩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성장했다는 걸 실감하실 때가 있으신가요.

▶데뷔 초반과 비교해서 앨범 작업할 때, 안무를 배울 때 시간이 많이 단축됐어요. 그래서 멤버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개성과 색깔을 더욱 뚜렷이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도)

인터뷰②에 계속
이정호 기자 |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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