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3곡이 인구대국 인도에서 한국 솔로 최초기록을 세웠다.
22일 지민의 '세렌디피티: 풀 랭스'(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가 인도 대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지오사반'(JioSaavn)에서 5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같은 곡으로 합산이 적용되는 '인트로'와 '풀 랭스' 두 버전인 '세렌디피티'는 '지오사반'에서 '풀 랭스'와 더불어 '인트로' 버전 또한 41만 1941 스트리밍을 기록해 도합 100만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인도 내 인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지민은 이 플랫폼에서 솔로곡 '라이'(Lie: 51만 2977), '필터'(Filter: 65만 47)와 함께 50만 이상의 스트리밍 솔로곡 3곡을 보유한 한국 솔로 최초이자 유일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앞서 지난 11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남자 솔로와 프로모션 없는 수록곡(B-Sides) 부분 최초 인트로와 풀랭스 에디션 합산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기록적인 솔로곡이다.
동화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뮤비 속 '세렌디피티'는 지민의 아름다운 미성과 '삼색 고양이', '푸른 곰팡이' 등 독특한 가사,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자장가 또는 우는 아기들도 울음을 멈추게 하는 마성의 노래로 '베이비 픽'(Baby's Pick)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세렌디피티'는 지난해 9월에는 발매 3주년 기념 해시태그 축제가 펼쳐져 한국 1위, 월드와이드 및 세계 41개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곡으로 인도대국 인도에서의 흥행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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