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끌어 온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한 후 개인 유튜브를 개설했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채널 소개란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혀있고, 아직 첫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독자 수는 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김선태는 지난달 13일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28일까지 휴가를 마친 김선태는 곧바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그는 퇴사 이유에 관한 추측이 커지자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퇴사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 나온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태는 지난 2016년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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