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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기 옥순, ♥예비신랑 사별 고백 "마지막까지 책임"[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6-03-11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이후 자신의 남자친구가 과거 사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6기 옥순은 11일 "많은 기사에서 '20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사람'으로 표현해주셨는데, 그 시간은 저와의 시간이 아닙니다"라며 "그는 오랜 시간 아픈 아내의 곁을 지켰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한 사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년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의 가장 힘든 날들을 끝까지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 사랑의 깊이와 그 책임의 무게를 존경했습니다"라며 "그리고 그 존경이 평생을 약속하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지켜낸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시간도 쉽게 놓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6기 옥순은 10일 "저 결혼합니다. 그리고 결혼식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많이 고민했습니다. 화려하게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조용하고 깊게 남기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에 쓰려던 비용 전액을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라며 "이 반지는 한 사람과의 약속이지만, 이 선택은 제 삶의 방향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사람과 평생을 약속했는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16기 옥순은 "그는 긴 시간 한 사람의 곁을 지킨 사람입니다. 아픈 시간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다하며 20년을 함께한 사람입니다. 사랑이 가장 예쁠 때가 아니라, 가장 힘들 때 곁에 남아 있었던 사람. 저는 그 점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라며 "삶은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제 인생도 함께 걸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사랑이 가장 찬란할 때가 아니라 가장 힘들고 긴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의 곁을 지킨 사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확신했습니다. 이 사람이라면 기쁜 날뿐 아니라 힘든 날에도 제 옆에 서 있을 사람이라는 걸"이라며 "저 역시 그의 인생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나는솔로>연애 프로그램에서 솔로의 종지부를 찍고, 이제는 인생의 또 다른 계절로 들어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6기 옥순은 "많은 분들이 근황을 물어봐주셔서 조심스럽게 전해요"라며 "아프거나 힘든 일은 아니고 제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밝혔다.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으며 1988년생으로 서양화가라고 직접 소개했다.

이후 16기 옥순은 2025년 7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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