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45)가 애꿎은 불똥이 튄 상황에도 묵묵히 소속사 직원을 추모하며, 25년 차 국민 스타의 연륜과 성품을 엿보게 했다.앞서 9일 MHN는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A 씨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라면서 "장나라 소속사가 최근 투자 문제와 관련한 갈등 상황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고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추측이 난무하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번졌다. 장나라는 물론, 그의 전·현 소속사가 무분별하게 거론되며 고인의 죽음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장나라는 지난해 신생 기획사 라엘비엔씨(LAELBnc)에 합류했지만 그해 8월 전속계약을 파기, 홀로서기를 한 상태였다. 이곳에서 함께 근무했던 A 씨도 따라 나와 동행을 이어갔는데, 당초 '임원'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직원' 신분이었다. 그런데 해당 보도로 혼란이 생기며 장나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
장나라로선 억울할 따름이었지만, 그는 해명에 급급하기보다 추모의 뜻을 앞세웠다. 장나라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지만 어찌 됐든 같이 일했던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무엇보다 장례를 잘 치러 주는 게 먼저이지 않나"라며 비통한 심경을 금치 못했다.
이어 "고인은 직원이었고 회사 일, 장나라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개인사인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뭐라 말씀드리기 너무 조심스럽고 죄송스럽다"라고 고인의 죽음에 관한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
실제로 이날 장나라는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직원을 잃은 슬픔도 모자라 억측에 휘말렸음에도 '애도가 먼저'라는 태도로 난데없이 씌워진 프레임을 깨부순 장나라다. 지난 25년간 불미스러운 스캔들 하나 없이 걸어온 행보와 맞닿아 있는 지점으로, 이를 확인케 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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