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희승 돌연 탈퇴 충격..엔하이픈 6인, 팬심 달래기 비상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6-03-11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희승이 솔로 전향을 선언하며 팀을 떠난 가운데 팬덤이 술렁이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10일 "엔하이픈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다음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해왔다.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희승은 팀을 떠나 솔로로 전향, 엔하이픈은 6인 체제로 전환된다.

희승은 2020년 엠넷 서바이벌 '아이랜드'를 통해 엔하이픈 멤버로 데뷔했다. 엔하이픈은 '바이트 미', '폴라로이드 러브', '엑스 오'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규 2집 '로맨스: 언 톨드'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데뷔 6년 만에 대상 가수로서 다양한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희승이 돌연 팀 탈퇴를 알리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희승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6년이라는 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저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을 빛나는 순간 중 하나일 것"이라면서도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들을 회사와 공유하며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지 오랜 시간 많은 분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걱정과 여러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보다 진심이다. 여태까지 엔진 여러분이 큰 사랑 주셨던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달려가는 제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엔하이픈 6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이들은 "오늘 공지 보고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엔진이 어떻게 생각할지 가장 먼저 걱정했다. 엔하이픈은 언제나 엔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엔진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저희에게는 가장 큰 아픔"이라고 전했다.

또한 "희승이 형의 선택과 새로운 출발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우리의 소중한 엔진들에게 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엔하이픈이 되기 위해 더 단단해지고 매 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덤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최근까지도 팀 활동에 함께했던 만큼 팬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희승 탈퇴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트럭 시위를 예고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