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토코페디아'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활약과 진솔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인 '토코페디아'(Tokopedia)의 'WIB(Waktu Indonesia Belanja) TV SHOW'에 출연해 26일에 이은 '나를 맞춰봐' 코너를 진행했다.
'나를 맞춰봐'는 멤버 1명이 자신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나머지 6명이 답을 맞히는 형식의 코너이다.
이날 정국은 나를 가장 잘 표현한 BTS 노래는?이라는 질문을 멤버들에게 던졌다.
이에 진은 '시차'(My Time)라며 1번 만에 곧바로 정답을 맞혔고 정국은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에 큰 웃음을 터뜨렸다.
진행자 박경림은 이유를 맞춰야 정답이다고 말했고 진은 자기 노래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국은 제 곡에 '시차'도 있고 '유포리아', '비긴'도 있는데 왜 하필 '시차'죠? 라고 되물었고 진은 제일 최근 곡이잖아요라고 대답해 정답으로 인정됐다.
정국은 멤버들의 질문 등에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민이 한 질문인 'BTS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를 맞히기도 했다.
앞서 정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로 뽑힌 우리 정국씨가라는 박경림의 소개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의 소개에 정국은 섹시하고 매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완전 남자다잉' 특집 중 노홍철이 취한 동작을 완벽 재현해 화답하는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정국은 세면대 거울을 향해 '빵'하고 손으로 총을 쏜 후 자신이 다시 이에 놀라는 표정과 제스처를 취했고 이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게 했다.
당일 정국은 머리를 뒤로 넘긴 '올백' 헤어와 버건디, 화이트 조합의 패턴 셔츠, 진한 청 나팔 바지를 입고 남다른 복고 감성을 연출했고 조각 같은 명품 비주얼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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