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백종원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은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유명한 백종원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종원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지은 진과 인자한 미소를 지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진과 백종원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우리 석지니 예뻐 죽겠다. 천년만년 사랑해, 석진아 보고 싶었어. 정말 잘생겼다, 백쌤 수제자 석지니, 귀여워, 기분 좋아지는 투샷이다. 백쌤 혹시 낚시 좋아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 편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한돈으로 만든 백종원 햄) 홍보에 흔쾌히 동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한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백종원에게 맛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