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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르세라핌 퇴출' 김가람, 유튜브로 슬그머니 복귀 [종합]

  • 이승훈 기자
  • 2026-03-14

시작과 동시에 악플 테러다.

학교 폭력 의혹으로 걸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이 유튜버로 전향한 가운데, 첫 영상부터 악플로 도배됐다.

지난 13일 김가람은 개인 유튜브 채널 'garamonly'를 개설한 후 첫 번째 영상 'ep. 01'을 업로드했다.

해당 채널은 개설된 지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14일 오후 4시 45분 기준 벌써 구독자수는 11만 명을 돌파했다. 조회수는 무려 45만뷰에 육박하며, 댓글은 벌써 약 11만개가 달렸다.


하지만 기분 좋은 시작은 아니다. 김가람의 복귀를 비판하는 댓글이 대다수다. '와 진짜 당당하다. 이 정도 기존쎄는 처음 본다', '인생 살기 참 쉽다. 누군가에겐 영원한 상처로 남아있을텐데', '멘탈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그렇게 쪽을 당하고 탈퇴했는데도 다른 길을 알아보는 게 아니라 연예인을 계속하고 싶어 하는 게 일반인이랑은 사고 회로 자체가 다른 듯', '대한민국이 미쳐돌아가네', '가해자에게는 그 어떤 서사도 부여할 수 없다' 등의 악플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김가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 일부 해외 팬들은 '영어 자막이 필요하다', '너무 그리웠다', '앞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자',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며 김가람의 유튜브 론칭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2022년 5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즈 쏘스뮤직이 론칭한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 가해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김가람은 같은 해 7월 르세라핌에서 퇴출 당한데 이어 쏘스뮤직과 전속계약도 해지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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