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보석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트레저'(TREASURE)다. 평균 나이 만 18세의 한국 국적 8명과 일본 국적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트레저는 지난해 8월 K팝계에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등 'YG 보석함'을 통해 발탁된 12개의 보석들은 데뷔 이후 반년을, 데뷔곡 'BOY(보이)'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에 이어 '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K팝의 보석처럼 빛나며 활약했다.
지난해 발표한 3장의 싱글을 포함해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SURE EFFECT'까지 앨범 누적 판매량은 100만장을 넘어섰다. 일본에서 인기도 눈부시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THE FIRST STEP' 시리즈 4장의 앨범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데뷔 반년 만에 '글로벌 루키'로 우뚝 선 트레저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화장품 광고모델까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나요.
최현석 “데뷔 전부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그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트레저 메이커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에게는 숫자의 의미보다 정말 단 한 분의 팬일지라도, 저희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데요. 앞으로도 항상 멈추지 않고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훈: 데뷔 초에 '찍고 싶은 광고'를 묻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멤버들하고 다 함께 화장품 광고도 꼭 찍고 싶다고 답변한 적이 있어요. 데뷔 초에 바랐던 부분이 이뤄진 거 같아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모든 건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트레저 메이커분들 덕분이죠 (웃음) 감사합니다!
-3월 31일 일본 정식 데뷔인데 각오를 부탁합니다.
마시호 드디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렙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저희 퍼스트 스텝 시리즈 챕터 1, 2, 3 그리고 정규앨범까지 다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토 저희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트레저 메이커 (팬)분들과도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2021년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윤재혁 2021년에는 우리 팬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정말 큰 힘을 얻는데요!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준규 올해도 더 좋은 음악, 모습들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트레저메이커와 트레저메이커가 될 분들에게 인사 부탁해요.
트레저: 트하! 저희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 담긴 의미처럼 여러분은 모두 소중하고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모든 트레저 메이커분들과 저희 멤버들, 가족들 다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트레저는 앞으로도 여러분께 긍정적이고 따뜻한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좋은 음악,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생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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