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배우 김지호의 책 논란을 연상케 하는 패러디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에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브이로그 콘텐츠 형식으로, 강유미는 종로에서 대형 약국을 운영하시는 약사 부모님과 억대 연봉의 외국계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친구가 있는 캐릭터의 일상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그는 "아침마다 책을 읽는다. 이게 내 아침 식사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일부 페이지를 찢는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분이 생각난다. 패러디 여왕", "인트로 보자마자 떠오르는 몇 명이 스쳐 지나감", "인류학자 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은 지난 2월 배우 김지호가 도서관 책에 밑줄 긋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논란이 된 것을 연상케 한다. 당시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공공 도서관 라벨이 붙은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표지와 김지호가 밑줄 그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는 "제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 공공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마지막에 기억하고 싶어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 긋던 습관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된다"라며 "누군가 지적했을 때 '앗 잘못했다' 했다. 이 책에 대해선 내가 도서관에 새 책을 사서 제공하든 비용을 드리든 죄송함을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 때로 이렇게 부주의하게 행동하게 된다. 따끔하게 알아듣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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