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남편 추성훈에 이어 야심차게 우승을 노리고 온 신입 편셰프 야노 시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추성훈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었다. 그는 15년 전 만들었던 닭가슴살 치킨 도시락을 재연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이후 도시락은 비밀리에 추성훈에게 전달됐고, 추성훈은 도시락을 한 입 먹자마자 "이거 시호가 만든 거 아니야?"라고 알아채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야노 시호가 정성껏 쓴 카드를 보고 감동한 듯 "보통 사람은 이 맛을 못 낸다. 고맙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를 보던 야노 시호는 "다행이다. 모를 줄 알았는데"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절대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오랫동안 안 만들었으니까"라며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제작진은 추성훈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물었으나 추성훈은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재차 "1월 9일이 특별한 날이라고 하더라"라고 힌트를 줬고, 추성훈이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자 결국 결혼기념일임을 알렸다.
그러자 추성훈은 당혹감도 잠시, "고마워 시호야"라고 무미건조한 답변을 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거다. 집에 꽃이 왔다"며 추성훈의 스윗함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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