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보도 과정에서 부적절한 해시태그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21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SNS 일부 게시물의 자동 생성 해시태그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해시태그를 삭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시태그 관리에 더욱 유의하겠다"며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번 논란은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지난 2018년 방송된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후' 편에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당시 보도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과한 직후 발생했다.
SBS 뉴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그알' 제작진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의혹 #대통령 #이재명 #변호인 #대법원 등과 함께 #살인이라는 해시태그가 포함돼 논란이 됐다.
이에 논란이 확산되자 SBS 측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전한 상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일 개인 SNS를 통해 "그알' PD의 기적의 논리, 김상중 씨의 리얼 연기 덕분에 졸지에 살인 조폭으로까지 몰렸다"며 "저도 과욕이겠지만,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그알' 측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의 연루 의혹은 법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 등을 이유로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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