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돈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2 in 김해'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상국의 고향 김해에 출격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아무리 상국이가 김해에서 한턱 쏜다지만 내가 너희들 형이다. 가만히 있겠냐"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멤버들이 "잘 먹겠습니다"라고 90도 인사를 건네자 유재석 역시 고개를 숙여 철통 방어에 나섰다.
모두의 반발이 빗발치는 가운데 양상국은 "형이 계산도 안 할 거면 다 친구로 가자. 친구 해서 다 같이 계산하자. 우리가 형님 모시는 이유가 계산해 주고 밥 사주기 때문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재석아, 니 뭐 돈 냈나? 서울에서 2만7천원 내놓고 선배 선배하고 재석이 형 해주니까"라고 큰소리쳤다. 이때 유재석은 분노한 듯 벌떡 일어나 재킷을 벗어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멤버들은 서로의 눈치를 봤고, 양상국 역시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불호령이 떨어질 거라는 예상과 달리 유재석은 손을 내밀며 "친하게 지내자. 난 유재석이라고 해. 서울에서 왔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주우재는 "돈 쓰기 싫어서 한참 후배가 친구 하자는데 그러냐. 대단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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