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앙가미'(Anghami)에서 또 한번 한국 솔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지난 3일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 8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앙가미'에서 '라이'(Lie), '세렌디피티:인트로'(Serendipity:Intro)와 함께 60만, 70만에 이어 80만 이상의 스트리밍 솔로곡 3곡을 보유한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필터'의 역대급 기록은 프로모션과 뮤직비디오 없이 이뤄낸 특별한 음악적 성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민의 강력한 존재감과 아랍권 내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필터'는 지난 3일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르게 스포티파이(Spotify) 1억 2400만을 돌파했으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무려 47주간 장기 차트인으로 음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필터'는 자작곡 '약속'과 함께 인도네시아 라디오 'Kalimaya Bhaskara FM' 송출에 이어 프로듀싱곡 '친구'와 멕시코 라디오 'La Retro 88.7 FM'에서도 전파를 탔으며, 아랍권 또한 거리나 카페, 라디오 채널 등에서 송출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동의 연인' 지민은 아랍권 내 초강력 인기를 과시하며 세계적으로도 유독 진입 장벽이 높은 '앙가미'를 비롯한 세계 메이저 음원 플랫폼에서 이렇듯 꾸준한 상승세로 방탄소년단과 한국을 빛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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