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이휘재, 4년만 복귀에 결국 눈물 "실수 되짚어봐..중압감에 가위 눌리기도" [불후의 명곡]

  • 최혜진 기자
  • 2026-03-28
방송인 이휘재가 복귀 방송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이휘재가 4년 만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얘기하려면 너무 긴데,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잘 보냈다"며 "여러가지 실수도 많아서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무척이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준현은 "이렇게 긴장하는 모습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사가 제 상황과 잘 맞았다"며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걱정스럽다. 오랜만이고, 노래를 하다 보니까 보통 중압감이 아니었다. 3주 전에는 가위를 눌렸다. (꿈에서) 녹화를 하는데 얘기를 해야 하는데 입이 안 열리더라. 그래서 오래 쉬긴 쉬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휘재는 "섭외 후 기사가 나고, 예상은 했는데 (악플이 많았다)"라며 "그래서 제작진에게 문자를 드렸다. '폐를 끼치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지면 안 나가도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고맙게도 많은 힘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간의 논란을 되돌아보던 이휘재는 "모자랐고 실수를 했고 그런 거에 대해서 본인 자신이 제일 잘 알지 않냐. 뭘 실수했는지"라며 "이제 와서 시간을 되돌릴 순 없는 거니까, 지금 무언가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대 위에 오른 그는 이휘재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관객들에게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고 있다. 사실은 제가 방송국에 와서 이름이 (화면에) 띄어질 거라곤..."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휘재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가 오늘 부를 노래는 '세월이 가면'이다. 최대한 담백하고 솔직하게 부르도록 하겠다"라고 말한 후 진심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한때 정상급 MC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웃 간 층간 소음 갈등,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먹튀' 의혹 등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예능과 시상식에서 보여준 진행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2022년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까지 제기됐다. 이휘재는 그동안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