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채로운 모습의 단짠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WINTER PACKAGE(비티에스 윈터 패키지) SPOT # 2’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윈터 패키지 출시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은 강원도의 바다, 설원에서 촬영한 영상과 화보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에서 뷔는 보는 내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뿐 아니라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소복이 쌓인 하얀 눈보다 더 순수한 모습의 뷔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후문이다. 설원 위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착장을 선보인 뷔는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눈을 감은 채 두 손을 모으고 짚와이어를 탄 사랑스러운 뷔의 모습은 자연과 어우러져 힐링 그 자체였고, 무서운 기구를 탈 때 더욱 귀여워지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양떼 목장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 뷔는 귀도리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채 세상에서 가장 우수에 찬 눈빛을 지어 보였다. 털실로 만든 귀도리는 자칫 과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뷔는 그것이 무엇이든 착용한 제품을 빛나게 하는 마법을 부렸다. 또 뷔는 눈빛 하나만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뷔는 포근한 에스닉 스타일의 니트를 착용해 따뜻하면서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긴 헤어 스타일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한파도 녹일 듯한 뷔의 미소는 배우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얼마 전 화보에서는 분위기 남신이더니 이번에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섹시하고 다하네. 뷔는 얼굴이 몇 개지?”, “태형이 짚와이어 또 타게 해주세요. 너무 귀엽잖아요”, “태형이 눈빛 무슨 일이니, 영화 언제 찍나요?”, “영상 캡쳐만 해도 화보 뚝딱”, “네 영상 더 주세요. 살게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