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사운드클라우드 제왕'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또한번 자작곡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지난 6일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지난해 12월 팬들을 위한 지민의 예고 없는 깜짝 선물로 음원이 공개되자 사운드클라우드 전세계 45개국 1위로 폭발적 위력을 발휘하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Hot & New' 차트에서 ‘모든 음악 장르’ 전 세계 1위와 '글로벌 비트' 1위를 기록한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현재까지 한국 '글로벌 비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 외 유튜브 오디오 영상으로도 공개된 '크리스마스 러브'는 지난달 14일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 돌파 이후 8일 자정 기준 2247만 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순항 중이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러브'에 등장하는 노랫말 '소복소복'은 전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한국어 배우기 붐을 일으켰으며, '2021 BTS 윈터 패키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소복소복'을 인용한 문구가 넘쳐나 뜨거운 화제성을 가늠케 했다.
지민은 한국 1위, 세계 2위 대기록의 노래 '약속'에 이어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또한 세계적 음원 흥행과 파급력으로 대중성과 음악성까지 갖춘 높은 완성도의 자작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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