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난해 출연했던 미국 CBS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의 인기 코너 '카풀 카라오케' 비하인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유명 팝스타 등이 출연해 차 안에서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노래,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카풀 가라오케' 코너 중, 댄스 스튜디오 클래스에 참가했던 의상 디자이너 알리샤 마리(Alicia Marie)가 당시 대표로 댄스 시범을 보였던 지민의 춤을 본 후 최근 당시 감동 받았던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



알리샤 마리는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카풀 가라오케 댄스 스튜디오 클래스를 진행할 당시 BTS 지민의 프리스타일 춤을 본 후, 지민에게 절대적인 존경심을 갖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민의 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지민이 매우 재능있는 진정한 댄서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전 세계의 팬들이 술렁였다. 지민프리스타일 춤 영상 당장 공개해줘요, 지민을 가까이서 보다니 대박, 춤신춤왕의 프리스타일이 도대체 어떤건지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다, 실물영접 소원성취 등 반응이 이어졌고, 특히 코든쇼 측에 미공개 영상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었다.

이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과 스페인 매체 '나시옹렉스'에서 네티즌들은 최근 방탄소년단 카풀 노래방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인상적인 프리스타일 댄스 편집 영상을 보여달라고 제임스 코든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엘리트데일리(elitedaily)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voe)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미방송된 지민의 프리스타일 댄스 영상을 보여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제임스코든쇼에서 지민의 미공개 프리스타일 댄스에 대한 공개 요청이 뜨겁게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영상이 공개될 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