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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세계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 러브콜 성사될까..印매체 집중 보도

  • 문완식 기자
  • 2021-02-08


방탄소년단(BTS) 지민에 대한 세계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의 러블콜이 언제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는 지민이 2019년 10월 미국 감독 구스 반 산트의 관심을 끌며 인터뷰 도중 그에게 찬사를 받았던 때를 돌아본다며 지난 6일 기획기사로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영국의 패션, 예술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i-D 매거진을 인용해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BTS 지민을 꼽았다고 밝혔다고 당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매체는 배우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움 같은 걸 지닌 사람들을 보곤 하는데 지금 BTS 지민이 바로 그렇다며 지민을 선택한 이유와 지민을 사진으로도 찍어보고 싶다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러브콜 내용을 전했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주연의 '굿 윌 헌팅'(1997)으로 잘 알려진 구스 반 산트 감독은 미국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화가, 사진작가, 음악가인 영화 제작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제5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감독상과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특별언급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닌 거장으로, 탁월한 안목으로 키아누 리브스와 리버 피닉스 등 세계적 배우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당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전 세계 팬들과 국내외 매체들은 #JiminXGusVanSant 등의 해시태그를 게시하며 작품을 통해 지민을 볼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해왔다.

지민과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과의 만남을 전 세계 팬들과 매체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언제쯤 성사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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