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30대 중반이 되며 달라진 모습에 대해 고백했다.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한 웹 예능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는 "30대 중반이 되니까 제 안의 성질이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슨 말을 하고 싶으면 잘 못 참겠다"고 말했다.
그는 "1년 전부터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못 참겠다. 이게 (마음이) 건강해지는 건가 싶기도 하다. 제가 워낙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속으로 참고 넘어 간 적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기준으로 봐도 어린 나이도 아니고 적은 연차도 아니다 보니까 제 의견이 있으면 그걸 다 말하게 된다"고 전했다.이에 유재석은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참는 게 미덕인 줄 알았다. 이제는 할 말을 꼭 하는 편이다. 남을 위해서, 여럿을 위해서 해야 하는 얘기는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또 "나중에 후회하느니 말하는 게 낫다. 어떤 말을 한다는 것이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도 내 할 말은 해야 하지 않겠나. 모든 걸 참고 인내하고 '네 네'하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유와 변우석은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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