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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김고은♥김재원 "응큼 세포를 기대해"[종합]

  • 구로=김노을 기자
  • 2026-04-07
배우 김고은이 4년 만에 '유미의 세포들'로 돌아온다. 여기에 신예 김재원이 가세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송재정·김경란) 시즌 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상엽 PD, 배우 김고은, 김재원이 참석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은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유미 역의 김고은을 중심으로 대세 배우 김재원이 줄리 문학사 PD 순록으로 합류했다.

이날 이 PD는 "시즌 3는 유미가 작가로서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대하지 않았던 인물을 만나며 성장과 삶을 경험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과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고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엔딩도 미리 말씀드릴 순 없을 것 같고, 보시면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5년째 유미 역을 맡아 세 개 시즌을 이끌고 있다. 그는 시즌 3에서 만나 볼 유미에 대해 "일로 성공한 후의 유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이전 유미와 비슷한 것 같다. 유미로 함께한 시간이 길지만 부담감은 없다. 분량이 많아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체력 안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극 내용이 아기자기하고 현장은 분위기가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 '유미의 세포들'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배우 인생에 있어 두 번째 챕터가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 20대 배우 김고은은 여러 일을 겪으면서 고군분투하고 달려왔다면 거기서 생긴 지혜나 터득한 것들을 30대에 열린 두 번째 챕터에서 쓸 줄 알게 된 것 같다. 유미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고 큰 의미인 것 같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김재원과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완벽한 호흡이었다. 그 모습이 시즌 3에 잘 담긴 것 같다. 궁금해하면서 지켜 봐 주시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세 청춘 배우로 떠오른 김재원은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좋게 봐 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 장점이라기보다 가장 큰 무기는 김고은 누나인 것 같다. 게임 끝이다. 너무 사랑스러운 누나가 있어서 후회 없이 즐겁게 촬영했고, 저만의 순록이도 이번 작품에서 매력 발산을 많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 1, 2에서 각각 활약한 배우 안보현, 박진영의 뒤를 이어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과 관련 "계보를 잇게 되어 영광"이라면서도 "결국 유미 작가님(김고은)은 제가 데려가서 잘 살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피부과도 열심히 다니고 MZ 용어도 배웠다. 김재원은 나이보다 성숙한 성격이라 나이 차이를 잘 못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재원 역시 "(김고은에게)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정말 좋고 예쁘고 밥도 잘 사주는 누나다. 제가 신인이라 이렇게 큰 역할을 맡은 게 처음인데 (김고은의) 리드를 당하면서 많이 배웠다.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상대를 치켜세웠다. 이어 "'연하남의 유니콘' 같은 원작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건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지난 2022년 6월 공개된 시즌 2 이후 약 4년이 지난 가운데 김고은은 다시 유미가 될 준비를 마쳤다. 그는 "다시 유미를 연기해야 했기에 이전 시즌들을 복습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제 안에 개그 세포가 큰 편이라 남 웃기기를 좋아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코믹한 드라마라 연기하는데 저도 신나더라"고 전했다.

세포들의 활약도 귀띔했다. 김고은은 "순록이의 거대한 '응큼 세포'가 존재감이 크니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재원은 시즌 3 관전 포인트에 대해 "유미와 순록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라며 "혐관 로맨스로 시작한 서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PD 역시 "유미의 서사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유쾌하고 즐겁고 사랑스럽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 3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
구로=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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