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영진이 과거 심근병증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웃기고 있는데 불안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성광 허경환 박영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영진이 과거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한 사진이 공개됐고, 허경환은 "마흔 살에 대회를 한번 나가보자고 해서 준비했다. 근데 당시 (박) 영진이가 몸이 안 좋았다. 확장성 심근병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박영진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코로나 때여서 행사도 없으니까 금전적으로도 부족하고, 이래저래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경환은 "그때 내가 아는 박영진이랑 다른 애가 돼 있더라. '마흔파이브로 대회 한번 나가자'라고 했더니 안 한다고 짜증을 내서 놀랐다. 진단서를 봤는데 운동이 가능한 정도여서 시작했고, 대회 나가고부터 너무 밝아졌다"고 이야기했다.
박영진은 "그때 처음으로 운동하고, 최저 몸무게도 찍었다. (허) 경환이랑 양치승 관장님이 힘을 줬다. 너무 고마웠다. 주변에서 힘을 주는 게 필요한 거 같다. 주변에서 이렇게 잡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 중요한 것 같다"며 "지금은 제 아내가 저를 많이 잡아주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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