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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임" 차은우, 결국 세금 완납..차기작 '원더풀스' 일정 변동 無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6-04-09
200억 원 탈세 의혹에 휩싸인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차기작인 넷플릭스 '원더풀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해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라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며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제 활동 전반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은우는 지난 1월 22일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과 관련해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그가 실제 납부한 금액은 130억 원가량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스타뉴스에 "(차은우 세금)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부담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계사를 통해 안내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받는 절차"라고 덧붙였다.

다만 차은우가 '탈세' 논란을 완전히 털어내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차은우의 차기작인 '원더풀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스타뉴스에 "지난 2월 라인업 행사에서 공유해 드린 2분기 공개 일정에서 변동 없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차은우의 탈세 논란에도 꾸준히 "기존 공개 일정에서 변동 사항은 없다"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다만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 차은우를 비롯해 배우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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