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러시아의 혹한도 녹일 만큼 그 인기가 뜨겁다.
지민의 '필터'는 러시아 3대 음악 플랫폼인 얀덱스뮤직(yandexmusic)의 'BTS Yandex Music' 페이지에서 총 16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발표했던 모든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팀 솔로곡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민은 러시아 매체를 통해 '가장 섹시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 5인'에 저스틴 비버, 숀 멘덴스와 함께 아시아 남자가수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러시아에서 지민의 인기가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필터'는 발표 직후부터 1년이 된 현재에도 뜨거운 미국 내 인기 열풍으로 지난 11일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 뮤직에서 디지털 뮤직 '송즈'(Songs) 전체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두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1억 26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러시아, 미국, 한국 등 전 세계를 아우르며 여전히 뜨거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뮤직비디오나 프로모션 없이 달성한 음원 자체의 성과로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차후 지민의 솔로곡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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