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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힘내겠다" 서유리, 스토킹·악플 피해 후 심정 고백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6-04-13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스토킹, 악플 피해 호소 후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따뜻한 DM(다이렉트 메시지)과 개인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지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치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저를 붙잡아 주셨다"며 "현시점에서의 개인적인 도움은 마음만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서유리는 "다만 한가지 부탁드린다.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 거기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무쪼록 끝까지 힘내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이날 악성 게시물 내용을 공개하며 "손이 떨린다. 이것보다 심한 내용도 많다. 마음이 또 무너진다"며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서유리는 스토킹 피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명예훼손 가해자로 피소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2020년부터 누군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를 향한 게시물을 수천 건,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가해자의 혐의가 확인된 것은 2022년경부터지만, 그보다 훨씬 전부터 고통을 겪어왔다"며 해당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가해자가 되레 서유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제가 2020년부터 피해를 봤다고 쓴 글이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또 SNS에 가해자의 성씨를 언급한 것과 엄벌 탄원서를 게시한 행위 역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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