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스토킹, 악플 피해 호소 후 심경을 전했다.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따뜻한 DM(다이렉트 메시지)과 개인적인 도움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지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치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저를 붙잡아 주셨다"며 "현시점에서의 개인적인 도움은 마음만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서유리는 "다만 한가지 부탁드린다. 싸움이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 거기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무쪼록 끝까지 힘내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이날 악성 게시물 내용을 공개하며 "손이 떨린다. 이것보다 심한 내용도 많다. 마음이 또 무너진다"며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서유리는 스토킹 피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명예훼손 가해자로 피소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2020년부터 누군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를 향한 게시물을 수천 건,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가해자의 혐의가 확인된 것은 2022년경부터지만, 그보다 훨씬 전부터 고통을 겪어왔다"며 해당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가해자가 되레 서유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제가 2020년부터 피해를 봤다고 쓴 글이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또 SNS에 가해자의 성씨를 언급한 것과 엄벌 탄원서를 게시한 행위 역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