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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Blue & Grey' 스포티파이 7천만-유튜브 3천만 스트리밍..공감&위로 '최고의 발라드'

  • 문완식 기자
  • 2021-02-14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Blue & Grey'가 스포티파이에서 7000만 스트리밍, 유튜브 조회수 3000만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Blue & Grey'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힘듦을 나누며 공감함으로써 위로를 주는 힐링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뷔는 'Blue & Grey'는 제일 힘든 시기에 쓴 곡이다. 출구조차 안 보이는 터널 속에 있는 감정을 메모장에 써놓고 곡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고, 'Blue & Grey'를 떠나보낼 수 있었다. 문제를 극복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였다고 곡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또 Blue & Grey를 듣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너 지금 우울하지, 나도 그런데. 우린 똑같아. 내가 지금 너의 마음을 한번 얘기해볼까? 너 지금 행복해지고 싶지? 정신없는 와중에, 무언가 자꾸 파도처럼 막 밀려오지. 이런 것들을 전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러한 감정의 나눔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사람들의 편견을 줄이는데도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lue & Grey’는 뷔의 자작곡에 멤버 슈가, 제이홉, RM도 참여했으며 뷔는 'BE' 앨범에서 멤버 중 유일하게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곡이기도 하다.

'Blue & Grey'는 미국 빌보드 13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9위,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차트' 9위, 영국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10위, 유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5위, 스페인과 이탈리아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에서 각각 10위와 5위, 헝가리 ‘Single Top 40 hit chart’ 2위, 말레이시아 ‘RIM Single Chart TOP 20’ 3위, 싱가포르 ‘RIAS Regional & Single Streaming’ 차트에서는 각각 3위와 5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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