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차지연 "트로트 도전, 식당 사장님 덕분..팬 연령층 다양해져"[라스][★밤TView]

  • 최진실 기자
  • 2026-04-15
'라디오스타' 차지연이 트로트 도전 계기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마이 GOD'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현철, 방송인 장동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 비트박서 윙이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1년간 스케줄이 가득 차 있다며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MBN '현역가왕3' 준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은 "우승을 놓쳐서 열 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조금"이라 너스레를 떨며 "1억 원이 눈앞에 있는데"라 답했다.

이어 "(우승한) 홍지윤 씨도 너무 잘하는 가수다"며 "2등 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현역가왕3'를 통해 트로트를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동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그대는 어디에' 뮤직비디오가 나왔다"며 "식당 사장님께서 제게 오시더니 '차지연 씨 아니냐. 너무 팬이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께서 지연 씨 공연을 보고 싶어도 식당을 비울 수 없어서 다양한 곳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그때 '현역가왕'이 TV에서 나왔어서 '저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하시면서 우셨다"고 설명했다.

차지연은 "그때 마침 출연 요청이 들어왔다"고 덧붙였고, 장동민은 "식당 사장님이 PD 어머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지연은 "결승 무대를 앞두고 꼭 찾아뵙고 싶어서 제작진과 찾아뵈었다"며 "삶이 힘들었는데 모두 받았다고 하며 우셨고, 같이 울었다"고 애틋한 인연에 대해 말했다.

차지연은 트로트를 하길 잘했다 느낀 순간에 대해 "예전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만 봐주셨는데 '현역가왕' 출연 후 팬층이 연령대가 다양해졌다"며 "제 영상에 어르신들의 댓글이 되게 많다. 그때 찡하고 감사하다. 가끔 맞춤법이 틀린 댓글도 있는데 그게 더 마음에 와닿고 감사하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찾아본다.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더 겸손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최선을 다해야 겠다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식당에 가면 사장님들이 밥값을 안 받으신다"며 "뼈해장국을 좋아하는데 뼈도 많이 올려주시고 서비스도 주셨다. 사랑받고 있구나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최진실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