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케렌시아'를 통해 더욱 당찬 매력을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청하는 14일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Bicycle'(바이시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청하는 '케렌시아'는 안식처와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하고 내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없는 상황에서 '케렌시아'를 준비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이 앨범으로 내가 건강하다는 걸 알리고 싶다. 일부 내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다고 알고 있는 것 같다라며 내가 더 당차졌다. 더 당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번 '케렌시아'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케렌시아'는 청하의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는 스페인어로 '안식처'를 뜻한다. 청하가 'Querencia' 속 21개 트랙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안식처'의 의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고조된다. 총 21개 트랙은 'NOBLE'(노블), 'SAVAGE'(세비지), 'UNKNOWN'(언노운), 'PLEASURES'(플레져스) 등 4개의 'SIDE' 별로 분류됐다.

타이틀 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배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