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된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상위권의 신용등급을 취득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NICE신용평가는 DL이앤씨에 대해서 주택 사업 중심으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하였다. 이를 통해서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게 되었다.
신용평가기관은 모두 DL이앤씨에 대해서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원가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더불어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신규법인임에도 분할 전 대림산업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하였다.
지주사 체제로 올해 1월 출범한 DL은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성장전략을 마련해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0조 2,650억원, 영업이익 1조 1,781억원을 달성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건설사업은 7,413억원의 별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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