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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 소개팅 결혼까지 언급..직진 플러팅 [신랑수업2]

  • 김미화 기자
  • 2026-04-17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소개팅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언급, 직진 플러팅을 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5회에서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신입생으로 전격 합류해, "누구보다 빠르게 결혼하겠다"라는 각오로 소개팅에 임했다. 진이한은 앞서 소개팅을 했던 정이주의 거주지인 하남시까지 찾아가 '깜짝 퇴근길 데이트'를 했다.

'신입생' 김요한은 10년 전에도 방문했다는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가 신랑감으로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요한은 "우선순위는 '고양이상' 외모이고, 30대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커플 매니저에게 말했다. 매니저는 "매칭이 쉽지 않아서 가입비가 많이 든다. 10년 전에 비해 가입비가 3배 정도 상승했다"고 현실적인 답을 들려줘 김요한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며칠 뒤 김요한은 어머니와 '찐친' 이수근의 응원을 받으면서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소개팅을 했다.

김요한은 카페에서 기다리던 중, 모델급 비율에 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이주연이 등장하자마자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며 첫눈에 반한 눈빛을 보였다. 이주연은 "운동센터를 운영 중인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러닝과 크로스핏, 웨이크보드 등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고 해 김요한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요한은 이주연과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연애관, 결혼관, 자녀 계획까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요한은 "키에 비해 손이 크다"라는 이주연에게 "저랑 손 한 번 대봐도 될까요?"라며 '손 맞대기' 스킨십을 시도하기도 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김요한은 "우리 대화가 잘 되는 것 같다"면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좀 더 나누자"고 제안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목적지는 김요한의 지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이었고, 이주연은 김요한이 구워주는 고기를 복스럽게 먹었다.

김요한의 플러팅은 더욱 과감해졌다. 그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주연의 말에 "섬으로 들어가도 되냐?"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이주연이 앞치마를 묶는 사이 머리카락을 넘겨주다가 "목선이 엄청 예쁘시다, 그런데 귀도 예뻐"라고 고백했다. 김요한은 "이곳에서 소개팅한 내 지인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주연 씨를 데려왔다. 다음에 한 번, 괜찮으시냐?"라고 애프터 신청까지 했다. 이주연이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고, 김요한은 곧장 연락처까지 교환 했다.

진이한과 정이주의 데이트 현장도 공개됐다. 진이한은 데이트에 앞서 '절친 누나' 왁스를 만나 연애 상담을 받았다. 진이한은 "이주 씨와 처음 만났을 때는 마냥 좋았는데, 지금은 좀 진지해졌다. 이주 씨가 더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왁스는 "네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에 진이한은 즉석에서 정이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퇴근 후에 잠깐 얼굴 볼 수 있는지?"라고 물었고, 정이주가 "좋다"고 하자 함박웃음과 함께 정이주의 동네인 경기도 하남으로 달려갔다.

캐주얼 차림으로 마주한 두 사람은 정이주의 단골 가게인 양갈비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진이한은 "오늘 만난 이주 씨의 향기가 제일 좋다"라고 칭찬했고, 정이주는 진이한의 당일 약속 제안에 대해 "당황하긴 했지만 너무 고맙고 좋다"고 화답했다.

밤 10시가 넘어가자, 두 사람은 정이주의 집으로 향하며 밤 산책을 했다. 그러다 진이한은 헤어지기 아쉬운지, "집 앞 편의점이 너무 예쁜데 음료 한 잔 마시자"고 제안했다.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던 중, 진이한은 얇은 옷을 입어 추위에 떠는 정이주에게 자신의 코트를 벗어줬고 헤어지기 직전 자신의 품에서 책 한 권을 꺼내 선물로 줬다. 그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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