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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테니스 왕자 탄생 예고.."뷔달 파이팅!"[달려라 방탄]

  • 문완식 기자
  • 2021-02-16


방탄소년단(BTS) 뷔가 '달려라 방탄'을 뛰어난 운동신경과 완벽한 비주얼로 '테니스의 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첫 장기 프로젝트로 테니스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태 선수와 권순우 선수에게 특별 강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양손잡이로 알려진 뷔는 왼손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장점과 더불어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전부터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에서 강점을 보여온 뷔는 처음 배워보는 테니스에서도 탁월한 운동신경을 뽐냈다.

특히 뷔의 백핸드 스트로크는 강습을 하던 권순우 선수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권순우 선수는 뷔의 백핸드 스트로크를 보고는 나달과 비슷하다며 테니스의 왕좌에 오른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Parera)을 연상시킨다는 특급 칭찬을 보냈다. 이에 멤버들도 뷔를 '뷔달'이라고 부르며 감탄했다.



처음 쳐본 테니스 임에도 불구하고 양손 모두 강습을 받으며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금방 스킬을 습득하는 뷔의 모습에 선수들은 '양손 모두를 사용하는 테니스 선수는 정말 흔치 않다'며 그의 재능에 주목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뷔의 재능 뿐만이 아니였다. 상큼한 노란색 운동복을 입고 등장한 뷔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테니스 코트를 순식간에 영화촬영 현장으로 변신시켰다.

체력 소모가 많은 테니스를 배우며 땀을 흘렸음에도 완벽한 이목구비와 멋짐만 가득 발산하는 뷔의 모습에 카메라맨도 홀린듯 그의 모습을 담아내며 광고의 한 장면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정식 촬영 외에도 따로 연습장을 찾아 강습을 받은 뷔는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며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편안한 차림에도 빛나는 얼굴과 카메라가 찍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 듯 열중하는 뷔의 모습에 팬들은 외모도, 실력도 출중한 진정한 테니스의 왕자가 탄생할 것 같다고 한껏 기대감을 나타냈다.

테니스의 왕자로 거듭날 뷔의 모습을 본 팬들은 뷔달 파이팅! 운동신경 좋은 태형이 테니스도 금방 배우겠다, 파워도 좋고 자세도 좋고 정말 왕자님이 따로 없네, 테니스도 잘치다니.. 못하는 게 뭐야?, 뷔가 티를 안내서 그렇지 구기종목은 다 잘하는 뷔 최고, 저 얼굴로 테니스까지 잘하면 그냥 그 자체로 영화인걸?, 달방 아니고 스포츠 의류 광고 촬영인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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