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공개 1년이 지났음에도 미국 빌보드와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에서 인기를 이어가며 K팝 최강자 지민의 '짐메리카'를 실감케 했다.

'필터'의 꾸준한 미국 내 인기에 힘입어 이번 주(2월 20일 기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올라 49주 연속 최장 차트인을 기록했다.


'필터'는 또 무려 39주 동안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톱 10 안에 오르며 차트 역사상 한국 솔로곡 사상 최장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필터'는 2월 17일 현재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1위, 디지털 뮤직 ‘송즈’(songs)부분 전체 베스트 셀러 8위를 차지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최단 기간에 돌파한 지민의 '필터'는 16일(한국시간 기준) 1억 2728만 스트리밍을 달성, 방탄소년단 ‘MOTS : 7’ 앨범 솔로곡 중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되고 있다.



'필터'는 또 방탄소년단 솔로곡 최초로 아이튠즈 110개국 1위, 전세계 B-side 곡 중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곡으로 세일즈와 스트리밍을 동시에 석권하며 글로벌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서 화려한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