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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비에 돌란 감독의 러브콜 성사 여부에 쏟아지는 관심.."배우 김태형 스크린에서 언제쯤?"

  • 문완식 기자
  • 2021-02-18


방탄소년단(BTS) 뷔가 유명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영화계에서도 주목하는 신예 스타가 될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해외매체 '올케이팝', 'Kpopmap'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에 빛나는 자비에 돌란(Xavier Dolan)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비에 돌란이 응한 인터뷰에서 한국 아티스트 중 캐스팅하고 싶은 인물에 대해 묻자 최우식을 정말 애정한다. 방탄소년단의 뷔도 아주 매력적이다. 언젠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돌란 감독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오스카라고도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도 감독상과 편집상을 석권하며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립하고 있는 젊은 감독 중 하나이다. 또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델(Adele)의 메가 히트곡 '헬로(Hello)'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스타이다.

이에 돌란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각본상과 작품상을 석권한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최우식과 함께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를 지목하자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뷔는 2016년 방영된 화랑에서 짧지만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뷔는 연기, 퍼포먼스, 음악 분야 개인상을 모두 수상하며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서의 개인 역량을 입증해가고 있다.

또 뷔는 빼어난 외모를 기반으로 수차례 미남 타이틀 석권했고, 서양 주도적이던 미의 기준을 점차 동서양의 조화로 옮겨가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뷔는 동양의 미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K팝 대표 비주얼'로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이러한 뷔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 덕분에 그가 음악 활동 외에도 보여줄 행보에 쏟아지는 관심은 더욱 뜨겁다.

팬들은 돌란 감독의 인터뷰에 영화로 남겨야 할 뷔의 비주얼과 눈빛, 감독님 안목이 좋으시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뷔의 연기 더 길게 보고 싶다, 단순히 잘생긴 게 아니고 풍부한 표정과 몰입력으로 말하는 배우 김태형을 기대한다며 열광적인 응원을 더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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