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일이 42년 만에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아파트'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23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따르면 윤수일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22회에서 로제의 히트곡 'APT.'로 인해 본인의 노래 '아파트'가 역주행한 소감을 밝힌다. '아파트'는 1982년 발표된 곡으로, 2024년 로제의 'APT.'가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며 재조명됐다.
"충격적이었죠"라고 말문을 연 윤수일은 "우리가 사는 일반 아파트도 40년 되면 재건축을 합니다. 완벽한 재건축 타이밍"이라며 로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곧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는 윤수일은 "로제도 만나봐야 할 거 아닙니까?"라며 미국, 일본을 비롯해 로제가 자란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데뷔 50주년에도 열정적인 윤수일의 활동 계획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윤수일은 히트곡 '아파트'가 막 발표됐던 당시 매스컴 출연이 '올스톱'되면서 강제 휴식기를 가졌던 위기를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더불어 윤수일은 '아파트'라는 노래 제목은 물론, 한국밖에 없는 대표적인 '콩글리시'인 'APT'라는 표기도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 흥미를 돋운다. 희로애락을 다룬 제목이 대세였던 당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파트' 제목 비하인드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윤수일은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등이 인상적인 '아파트' 가사의 모티브를 얻은 곳이 실제로 지금은 빽빽한 아파트 숲이 들어서 있는 잠실 쪽 아파트였다고 해 격세지감을 일으킨다. 윤수일이 1980년대 초반 잠실 쪽에서 가사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윤수일은 '아파트'의 상징인 도입부 "띵동띵동" 초인종 소리가 요구르트 아줌마와 관련한 일로 우연히 탄생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요구르트 아줌마만 보면 너무 고마워서 팔아드립니다"라고 한 윤수일의 '아파트' 도입부 비화는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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