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인도 매체로부터 작사, 작곡, 보컬 실력 등 음악적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인도 음악 매거진 ‘스코어 매거진’(Score Magazine)은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곡에서 보여주는 음악적 능력에 대해 다뤘다.
‘스코어 매거진’은 뷔의 솔로곡 중 ‘Sweet Night’에 대해 주목했다.
매거진에 따르면 ‘Sweet Night’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온전한 뷔의 곡이다.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로 데뷔한 최초의 한국 OST이며, 가장 최근에는 APAN 스타 어워즈 ‘베스트 OST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1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연소, 최초,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스코어 매거진은 ”‘Sweet Night’에서 뷔는 괄목할만한 보컬 기량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가사에서 독특한 은유와 이미지 형상화는 뷔가 가진 특별한 문체이며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치유를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베이스의 깊이와 차분함, 테너의 화려함을 함께 지닌 뷔의 바리톤 음색을 시그니처라 칭했다. 서정적인 감성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을 다른 솔로곡 ‘스티그마’, ‘풍경’, ‘싱귤래리티’, ‘스노우 플라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고, 특히 ‘Sweet Night’에서 잘 표현했다고 극찬하며 마무리했다.
뷔는 최근 오페라 가수이자 보컬 코치인 찰스 칼로타(Charles Calotta)로부터 ”진성에서 가성으로 매끄럽고 맑게, 또 쉽게 전환한다. 어떻게 호흡을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안다“, ”뷔의 섹시한 고음 발성은 마이클 잭슨을, 스모키하고 거친 톤은 프린스를 떠올리게 한다. 높은 피치에서도 본연의 톤을 유지하면서 가볍고 맑은 고음을 사용하는 것은 마이클 볼튼을 연상케 한다“며 찬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따뜻하면서 유려한 멜로디는 뷔가 가진 특별한 바리톤의 보컬과 어우러져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뷔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유수의 매체, 전문가들로부터의 호평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구가하고 있어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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