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MC를 맡고 있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한때 불화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이 4년 만에 방송을 통해 재회하는 셈이다. 23일 KBS에 따르면 김신영은 이달 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4년 만에 이뤄진 김신영과 송은이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2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를 떠나 독자 행보에 나섰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2007년 MBC에브리원 예능 '무한걸스'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쌓아온 사이다. 2018년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와 함께 프로젝트 걸 그룹 셀럽파이브 결성해 활동했고, 이듬해 KBS 2TV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 MC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김신영이 2020년 1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후에도 김신영은 승승장구했다. 2022년 10월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됐고, 그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하지만 김신영과 미디어랩시소 간의 재계약은 불발됐다. 업계에서는 김신영이 '정신적 지주'로 불리던 송은이의 품을 떠난 것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두 사람의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당시 송은이 역시 결별에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영의 출연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당시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진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신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 참여했다"며 "불화설에 대해 뒤끝 없이 속 시원하게 해명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두 사람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다시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는 '특별 전학생'으로 활약하며 고정 합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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