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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파묘' 무당 점사에 오열.."사주에 부인·자식 없어"[구기동프렌즈]

  • 김정주 기자
  • 2026-04-24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무속인의 점사를 듣던 중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영화 '파묘' 자문 무당 고춘자의 신당을 찾은 장도연,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자신을 지그시 쳐다보며 "말씀드릴 게 많은 분이다"라고 뜸을 들이는 고춘자를 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춘자의 며느리 이다영은 "사주가 무당 되라는 팔자다. 원래 본인은 사주에 부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부모덕도 없고 형제 덕도 없다. 그만큼 나 홀로 일어서는 중심이 강하다. 스스로 자신감이 있으면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사람인데 마음의 상처를 자꾸 긁는다. 너무 위축돼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고춘자 역시 "내가 보는 안재현 씨는 사랑에 너무 배고픈 사람이다. 부모 형제가 있어도 진실한 사랑에 너무 배고프다. 안타깝고 애처롭다. 내가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진정한 사랑이 뭔지 모른다"라고 혀를 찼다.

이를 듣던 안재현은 눈시울을 붉혔고, 경수진과 장도연은 안재현을 위로하며 함께 울먹였다.

안재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를 통해서 슬픈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다. 생각보다 마음이 더 편했다. 큰 소리 낼 일 없게 사는 것도 좋은 인생인 것 같다. 다만 자신감 있게 말하는 건 중요하다는 걸 배운 하루였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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