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난자 채취 경험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는 동거 3일 차에 돌입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애 낳을 생각은 없냐"는 경수진의 질문에 "내가 서른 중반에 난자를 얼렸다. 결혼 생각은 없으니 아이를 낳는 건 굳이 고민거리가 아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에게는 박미선 선배가 바이블 같은 느낌이다. 선배가 '돈 벌어서 그런데 쓰는 거야. 난자 얼려둬. 그래야 후회 안 해'라고 하셨다. 하루에 한 번 일정한 시간에 배꼽 위에 주사를 놔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알람 맞춰놓고 일주일 넘게 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장도연은 "한 번은 녹화가 있는 날 쉬는 시간에 알람이 울렸다. 봉태규 오빠가 '약 먹는 알람 아니냐'고 했는데 굳이 난자 주사라고 얘기할 필요 없으니까 '비타민 빨리 먹고 오겠다'고 순식간에 꽂고 왔다. 평소에는 무서워서 스트레스인데 급하니까 못 할 게 없더라"라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어 "또 한 번은 농구 프로그램을 했다. 마지막 주사 날이 농구 하는 날이랑 겹쳤다. 무리하는 안 되는데 뛰니까 배가 너무 아팠다. 골대 쪽으로 가서 '난자야 미안해'라고 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경수진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배꼽을 잡았고, 장도연은 "진짜다. 내가 너무 같잖았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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