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 K-팝 팬들뿐 아니라 팬이 아닌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다섯 가지 순간을 해외 매체에서 집중 조명했다.
최근 해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모두를 사로잡은 뷔의 비주얼에 주목해 보도했다.
매체는 뷔가 강력한 비주얼뿐 아니라 감미로운 꿀보이스,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완벽한 비주얼은 모두를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고 전하며 다섯 가지 순간으로 이를 입증했다.
지난해 1월 방탄소년단은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축하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실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아리아나 옆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 “아리아나의 오른쪽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며 검색창에 ‘the guy’만 입력해도 ‘next to ariana’, ‘on the right ariana’ 등이 자동완성될 정도로 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어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뷔는 ‘올 블랙을 입은 곱슬머리 남자’로 대중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 미국 NBC의 인기 쇼 ‘SNL’(Saturday Night Live) 출연 당시에는 할리우드 인기 배우 엠마 스톤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도 뷔는 어김없이 현지인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었고, ‘엠마 옆 파란 머리 남자’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다음 해인 2019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징글 볼’(iHeartRadio Jingle Ball)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운데 뷔는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올 화이트 수트를 입은 뷔가 언론에 공개되자 공연 시작 전부터 카리스마와 신비한 아우라에 매료된 현지인들은 열광했고, ‘검은색 곱슬 머리 남자’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같은 해 연말 미국 최대 새해맞이 쇼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0’(New Year’s Rockin’ Eve)에서는 ‘블랙 롱코트 가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추가하며 뷔의 강력한 비주얼이 또 한번 현지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 외에도 뷔는 201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민트 머리’, SNL에서 팝의 여왕 자넷 잭슨과의 촬영 당시에는 ‘레드 헤어’, 사우디 아라비아 콘서트에서는 ‘그린 마이크 가이’로 가는 곳마다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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