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광희가 응원 도중 눈물을 쏟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 최종회에서는 KBO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시크릿 마니또 활동을 펼치는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회원들은 박보영의 주도하에 웨일즈팀 46명의 이니셜이 새겨진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했다. 점심까지 거르며 티셔츠 제작에 열을 올린 회원들은 작업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웨일즈팀이 경기장에 모이자 윤남노는 애드벌룬을 띄워 선수들의 시선을 모았고, 전광판에는 시민들의 응원 영상이 나타났다. 한 명 한 명 불리는 선수들의 이름과 그라운드 전체에 울려 퍼지는 시민들의 함성에 선수단의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이후 회원들은 직접 만든 응원가 '울산불패'를 공개해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갑자기 나타난 회원들의 모습에 선수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회원들의 열정적인 안무가 끝나자 선수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 올렸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은 플래카드를 흔들며 함성을 질렀다. 그동안 장난끼 넘치는 행동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던 황광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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