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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변우석, '키스신 역사♥' 새로 썼다 [21세기 대군부인]

  • 한해선 기자
  • 2026-04-27

배우 변우석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엔딩 맛집으로 매회 안방의 이목을 한 데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T

◆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 선포 엔딩

이안대군과 성희주(아이유 분)의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 앞서, 성희주가 신분 상승을 위해 이안대군에게 혼인을 제안했던 바. 이를 거절했던 이안대군은 결국 자신 때문에 추문에 휩싸인 성희주를 불렀다.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며 고민 끝에 "대군 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라고 선포한 이안대군은 계약 결혼으로 성희주와 엮이며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켰고, 향후 이안대군이 보여줄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 또한 변우석의 결연하고 강단 있는 어조를 통해 표현된 파격 선포 엔딩은 단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게 했고, 단숨에 안방의 시선을 모으며 화제성까지 견인했다.

◆ '트라우마→보호' 구원 엔딩

성희주와 어린 조카이자 주상 전하를 태운 차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큰 사고가 예견된 상황. 이안대군은 빠르게 질주하는 차를 세우려 성희주의 차 앞을 막은 데 이어 가로로 차를 세우며 구원자처럼 등장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엄마를 잃은 기억과 성희주를 잃는 상황을 겹쳐본 이안대군은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망설임 하나 보이지 않는 눈빛으로 성희주를 응시, 결국 스스로를 희생하며 더 큰 변고를 막았다. 사고 직전, 복잡다단한 트라우마와 이안대군의 결심이 그대로 담긴 변우석의 눈빛은 외롭게 살아온 이안대군의 삶까지도 이해하게 하며 안아주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자아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구원 엔딩'을 완성시켰다.

◆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 로맨스 텐션 불 지핀 직진 엔딩

그리고 지난 방송, 변우석은 다시 한번 성희주와의 로맨스에 화력을 더하는 키스로 엔딩을 장식하며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앞서, 성희주와 윤이랑(공승연 분)의 삼자 대면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파고든 윤이랑에 이안대군은 성희주와 요트로 바다를 가며 일탈을 감행했다. 그리고 오늘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는 성희주에 말에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라고 성희주에게 입을 맞춘 이안대군은 순식간에 안방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변우석은 특유의 눈빛 연기로 순식간에 로맨스 텐션을 이끌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한편,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를 예고하며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이렇듯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인공으로 이안대군과 성희주의 로맨스를 밀도 있게 이끌고 있다. 또한 캐릭터가 가진 기품과 위엄은 물론, 성희주와 관계 변화, 복잡다단한 서사까지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매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엔딩 다시 보기를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여운과 설렘을 지속시키고 있는 변우석. 이안대군의 캐릭터 설명 그대로 '온 국민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안대군의 매력을 완성한 변우석에게 시청자 역시 깊이 빠져들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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